‘탐정: 리턴즈’, 공룡-도둑들 공세에도 ‘굳건’..장기 흥행 예고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탐정: 리턴즈'가 개봉 2주차 신작의 공세에도 흔들리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탐정: 리턴즈'는 16.5%로 전체 예매율 1위를 유지했다.

이밖에도 주요 극장 사이트와 포털사이트, 각종 예매 사이트 등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이러한 성적은 동시기 경쟁작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과 '오션스8' 등 외와의 강세를 뚫고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처럼 '탐정: 리턴즈'는 개봉 8일째에도 실 관람객들의 극찬 속 흔들림 없는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분)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 분)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 분)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이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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