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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광명시 전국 일자리평가 5회째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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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명시청. 사진제공=광명시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3년, 2014년, 2015년, 2017년, 2018년에 이은 다섯 번째 수상으로 시상금 9000만원은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이낙연 국무총리,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참신한 지역 일자리 사업 아이템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일자리 대상 시상식은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정책을 평가해 지역 일자리창출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58개 자치단체가 수상했다.

광명시는 시정의 최우선 과제를 일자리 창출에 두고 광명형 청년일자리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2013년, 2014년, 2015년, 2017년, 2018년, 5회째 일자리대상 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갖게 됐다. 이번 시상금으로 받은 9000만원은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준형 광명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취약한 산업 기반에도 불구하고 광명역세권 개발, 광명동굴 관광산업 추진,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여성창업 지원, 장애인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광명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일자리 시책을 발굴해 시민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3월 일산 킨텍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제1회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도 다양하고 특화된 청년 일자리정책 사업으로 영예의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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