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곡면이 있는 플렉시블(Flexible) 디스플레이의 경우 패드인쇄기법은 필연적이기 때문에 스마트폰 인쇄기법 중 패드인쇄기법의 사용빈도가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동사는 세계 최초로 모바일용 패드인쇄용 잉크를 제작했다. 현재 S사에 솔벤더로 납품하고 있을 만큼 기술력 또한 검증받아, 성장 모멘텀은 상방으로 크게 열려있다 판단된다”고 밝혔다.
여기에 중국 1위 스마트폰 업체인 화웨이가 2018년 11월 폴더블(Foldable)디스플레이가 탑제된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밝히며 기존 LCD나 Rigid OLED를 고수하던 중국시장에서 플렉시블(Flexible) OLED가 대중화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 센터장은 “녹원씨엔아이는 플렉시블(Flexible) 디스플레이의 필연적인 모바일용 패드인쇄기법 잉크를 제조하는 유일한 소재업체로써, 향후 중 화권 스마트폰 진출 가능성이 커보인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