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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제7대 포항시의회, 소통과 참여로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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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의회는 제7대 시의회가 소통과 참여로 지방자치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제7대 시의회는 지난 2014년 7월 4일 제21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 화합과 소통으로 열린 의회를 구현하며 오는 6월 20일 제250회 임시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지난 1월 시의회 소통간담회 전경.2018.06.19.(사진=포항시의회 제공)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의회는 제7대 시의회가 소통과 참여로 지방자치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제7대 시의회는 지난 2014년 7월 4일 제21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 화합과 소통으로 열린 의회를 구현하며 오는 6월 20일 제250회 임시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

이 기간 중 민생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조례안 395건과 결의·청원 16건, 동의안 111건, 기타 안건 316건 등 총 838건을 처리했다.

매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실적, 예산편성, 예산집행실태, 민원처리 사항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도 실시해 2014년 266건, 2015년 300건, 2016년 310건, 2017년 307건을 지적해 시정·개선되도록 조치했다.

매달 정기적으로 집행부와 소통간담회도 열어 시정을 공유했으며 66회에 걸쳐 111건의 시정질문과 108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비판을 서슴지 않고 시정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왔다.

제7대 시의회는 지난 4년 동안 민생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조례 제·개정 및 각종 제도 개선에 앞장섰으며, 대의기관으로서 지방자치 정착과 지역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시정에 반영했다.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을 타파하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정의 파트너로써 선진 의회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지역현안과 민의를 반영한 체감형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로 집행부와 상생해 왔다.

대외 협력 확대와 시민 소통채널 강화로 열린 의회를 구현했고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 간담회도 소집해 적극적으로 대처했다.소외이웃 위로방문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을 통해 늘 민생현장을 찾아 각계각층의 목소리도 담아냈다.

급변하는 지방자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2회 이상 의원 연수를 실시하고 선진지방의정 견학 등 의원 개개인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골목상권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포항이 경제 재도약을 이루며 환동해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소통과 참여의 지방자치를 펼쳐 왔다고 자평했다.

정해종 의장 직무대리(부의장)는 “7대 시의회는 민생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4년간 임시회 33회, 정례회 8회 등 총 400일간 개회됐다”며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견인해 왔다”고 말했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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