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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명현관 해남군수 당선인 "권한은 오직 군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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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출범 준비기획단 19일부터 본격 활동

뉴스1

해남군 민선7기 준비기획단이 19일부터 분야별 주요 현안업무 등을 보고 받고, 핵심 현안을 중점 점검했다.(해남군 제공)/뉴스1 © News1 박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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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뉴스1) 박진규 기자 =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 당선인은 19일 민선7기 출범 준비기획단 회의를 갖고 "공평, 공정, 공개를 원칙으로 주어진 권한이 오직 군민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기획단은 이날부터 분야별 주요 현안업무 등을 보고 받고 핵심 현안을 점검했다.

기획단은 기존 인수위원회를 통한 형식적 보고를 생략하고, 군정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내실있는 기획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군수 공백이 장기화 돼 온 만큼 민선 7기 취임 후 곧바로 군정업무에 착수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를 통해 누수없는 군정 운영에 매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취임 전에 군정 주요업무와 현안을 정확히 파악하고 군정운영 방향을 설정하는 데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정목표, 방침, 역점시책 등 확정할 계획으로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주민의견도 수렴한다.

명현관 당선인은 "군수 공백이라는 어려운 과정을 거쳐온 만큼 민선 7기 출범으로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새로운 해남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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