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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대구시, 20일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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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아시아투데이 천재필 기자 = 대구시는 시민중심의 민원행정 실현을 위해 20일 오후 3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시, 구·군 공무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대구시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시 본청과 8개 구·군에서 민원서비스를 개선해 시민불편과 부담을 해소 또는 감소시킨 사례 37건을 접수받아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시민들이 체감하는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발표사례로는 전국 최초로 민원공모 홈서비스, 건강하게 놀고! 만성질환 예방하고! 시민건강놀이터, 보행 중 스마트폰 주의 보행안전표시 설치 등 총 10건이다.

심사위원은 민원행정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창의성·실용성·효용성, 발표의 완성도·청중의 호응도 등을 심사기준으로 서면심사(50%)와 발표심사(50%)를 합산한 점수 중 고득점을 받은 우수사례 5건을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에 대구시 우수사례로 추천하고, 오는 10월 개최되는 ‘2018년 전국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 대회’에서 수상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기할 계획이다.

진광식 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매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다양한 제도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시키고, 시민에게 감동과 신뢰를 주는 시정을 위해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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