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해는 사드(THAAD)갈등 및 북핵 위기 등 대외적 환경으로 인한 위기요인에도 서울 MICE 시장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이를 위해 시는 2013년 ‘서울 MICE 육성 마스터플랜’ 수립한 이후 국제 MICE 관련 DB를 분석해 유치 및 개최 잠재수요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유치와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종합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또한, 관광 MICE 전담기구인 관광재단을 출범시켜 체계적으로 MICE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아울러, 한국의 국제회의 개최실적도 지난해 대비 30% 증가한 1297건으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안준호 市 관광체육국장은 "해외 경쟁도시에 비해 열악한 MICE 인프라와 대외적인 환경위협에도 불구하고 서울이 세계적인 MICE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국제협회연합(UIA)은 1960년 이후 매년 '국제회의 통계 보고서'를 매년 발표해 온 권위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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