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고창문화의 전당, 기획공연 ‘악극 명랑시장’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고창군이 전통시장을 배경으로 한 온정의 드라마와 효심에 대한 이야기이자 노래와 춤이 더해져 즐거운 공연 한마당을 선사 할 악극 ‘명랑시장’을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개최한다.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선정 작품인 악극 ‘명랑시장’은 모든 연령층이 함께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공연이다.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향수와 공감대를, 아이들에게는 부모에 대한 효심, 각박한 세상에서의 이웃에 대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사랑받고 있다.

흥과 정이 넘치는 따뜻한 온정이 느껴지는 드라마 악극 ‘명랑시장’은 동아연극상 작품상, 백상예술대상 신인연출상, 서울연극제 연출상 수상 등 관객들의 웃음코드 유발과 재치 있는 연출로 대중성과 작품성 모두 인정받고 있는 김성노 연출가와 동아연극상 작가상과 한국여성 연극인협의회 연출가상 등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의 작가로 유명한 김정숙 작가가 극작하여 경기문화전당의 경기도립극단과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흥이 넘치는 악극형태로 구성되어 탄탄한 연기력과 구성진 노래가락, 음악과 흥이 함께 어우러진 온정의 드라마를 만끽 할 수 있고, 고단한 삶속에서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시장사람들의 사랑과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공연에 많은 분들의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료는 일반 3000원,학생 1500원이며 현장예매를 통해 가능하며 절찬리 예매 중이다.

호남 우찬국 기자 uvitnara@paran.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