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당선인 |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장수군수 당선인 장영수는 제7기 민선지방자치시대를 성공적으로 출범하기 위해 군에서 제공하는 군청3층 사무실에 “힘쎈 민선7기 출범 장수군수 인수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이번 인수위원회는 18일부터 지역개발분야, 경제산업유통물류분야, 문화체육관광환경분야, 농림축산분야, 복지여성교육분야, 자치행정분야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당선인 공약사업 실천을 위한 추진계획 검토에 나선다.
또한 20일부터 22일 까지는 사업의 분야별로 부서의 업무보고가 신속하게 이뤄져 7월2일 취임식 이후 군정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속도를 내고 있다.
위원장으로는 오재만(전 장수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이래은 전 국회비서관이 총괄을 맡고 10명의 위원이 각 분야별 공약사업과 장수군의 현재 추진사업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민선7기는 공약사업은 주민소득증대와 주민복지에 중점을 두고 농산물 직거래 공판장 조성과 같은 농산물 판로개척과 1천원미용실 등과 같은 어르신 복지정책이 고루 구성되어있다.
특히 타후보자의 공약사항도 실천가능하고 장수발전에 필요한 사항은 군정정책에 반영해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으로 선거과정의 오해와 갈등은 모두 잊고 주민을 위한 군정을 펼치겠다는 당선자의 각오가 들어있다.
이번 인수위원회는 공약사업의 단기와 장기과제로 구분하고 예산수반여부등도 분류하여 예산수반이 되지 않는 사업은 취임즉시 추진하고 예산수반 사업의 경우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공약 내용 중에는 군수와 공무원간 소통콘서트를 분기별로 실시하고 공무원들의 건의와 제안을 직위와 직급에 상관없이 직접 만나 대화해 수용하겠다고 밝혀 소통하는 민선7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남 우찬국 기자 uvitnara@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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