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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충북도, 꽃 소비운동 추진… 김영란법 이후 어려움겪는 화훼농가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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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김종현 기자

부정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 시행 이후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충북도내 화훼농가를 위해 충북도청 공무원들이 꽃 소비 운동에 나선다.

충북도는 농정국을 중심으로 꽃 소비 촉진을 위한 '사무실 꽃 생활화(1 Table 1 Flower)' 운동을 시작해, 다른 부서와 도내 시·군 등으로 캠페인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무실 꽃 생활화'는 꽃 배송업체를 통해 매주 혹은 격주로 월요일 아침에 도내에서 생산된 제철 꽃을 사무실 공용 테이블이나 개인 책상에 배달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비용은 사무실 공동 경비가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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