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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광양제철소, 16일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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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광양제철소 EIC기술부 직원들이 16일 자매마을인 진월면 신답마을을 찾아 벽화 그리기 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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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가 쾌청한 초여름 날씨 속에 지역 곳곳을 찾아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양제철소는 ‘봉사와 나눔’이라는 포스코 고유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나눔의 토요일(이하 나눔토)’로 지정해 전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16일 봉사활동에는 김학동 소장 등 임원단을 비롯해 3000여 명의 직원들이 자매마을과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EIC기술부 직원들은 자매마을인 진월면 신답마을을 찾아 밝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담벽 도색, 벽화 그리기 및 환경 정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광양제철소 사내 재능나눔 봉사단도 전문기술이 필요한 △농기계수리 △전기수리 △도배 및 장판 교체 △이미용 △발마사지 △사진 등의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했다.

특히, 웃음나눔봉사단은 어르신들을 위해 웃음 율동 및 마술 공연을 펼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봉사에 참여한 김학동 광양제철소장은 “지역민들을 위해 항상 두 팔 걷고 나서주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행복한 광양을 만드는데 광양제철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앞으로도 힘을 모아가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광양제철소 패밀리사 직원 13,500여 명은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된 ‘2018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위크’ 동안 지역 곳곳을 찾아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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