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천·김포지역 6개 전문대학이 공동으로 지난 16일 부천대학교 한길아트홀에서 입학정보 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공동박람회는 부천대, 경인여대, 김포대, 유한대, 인하공전, 인천재능대가 참여했으며, 6개 학교의 입학팀 직원과 홍보대사(재학생)는 부스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식 상담을 진행했다.
△취업률 △학과의 진로선택, △합격요건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올해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이는 역대 최고기록을 갱신한 청년취업난의 여파로 취업에 유리한 수도권 전문대학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이원진 부천대 입학홍보팀장은 "오는 9월 수시를 앞두고 인천·부천·김포지역 회원 대학이 공동으로 수험생에게 유익한 입학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며 "박람회를 통해 수험생들이 2019학년도 대학입시 전략을 구상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부천·김포지역 6개 대학은 부천대를 시작으로 학교별로 돌아가면서 2019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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