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개성이 담긴 특별한 증명사진으로 알려진 포토그래퍼 김시현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다. 틀에 박힌 증명사진이 아닌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살려 배경과 조명, 표정의 다양성을 담아 촬영된 1000명의 증명사진이 전시된다.
'시현하다' 전시회의 후원을 맡은 스냅스는 전시에 사용되는 대형사진과 액자 등을 지원해 스냅스만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전시 사진에 생동감을 더했다.
스냅스 관계자는 "지난 3월 김시현 작가와 함께 콜라보 클래스 펀딩을 진행한 것을 계기로 전시회 후원까지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신진 작가 및 문화, 예술 분야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시현 작가는 "증명사진이 각자가 가진 개성을 보여주고 누군가를 증명하는 사진으로서 가치가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촬영을 하게 됐다. 이번 전시회가 사진의 이색적인 즐거움 및 새로운 시각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7월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압구정 캐논플렉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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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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