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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2018 강원유학박람회’, 中 산둥성 지난시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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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춘천)=박준환 기자]강원도는 지난 15, 16일 외국인 유학생 現地유치를 위해 중국 산둥성 지난시에서 ‘2018 강원유학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超저출산과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도내 대학의 정원모집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도내 대학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강원도에서 기획한 첫 사업이다. 도내 가톨릭관동대, 강원관광대, 강원대, 상지대, 한라대, 한림대 등이 참가하여 중국 지난시의 고등학교, 직업전문학교, 대학교, 유학원의 진학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유학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심학생들을 대상으로 유학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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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도내 대학관계자들은 그간 도내 대학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학생 모집을 위해 도내 대학별로 유학생 유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등 어려움이 겪어 왔다. 강원도에서 이번 자리를 만들어 준 것에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도 유학박람회가 지속되어 도와 대학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홍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이번 유학박람회를 계기로 강원도와 대학 간 상호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로 삼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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