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超저출산과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도내 대학의 정원모집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도내 대학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강원도에서 기획한 첫 사업이다. 도내 가톨릭관동대, 강원관광대, 강원대, 상지대, 한라대, 한림대 등이 참가하여 중국 지난시의 고등학교, 직업전문학교, 대학교, 유학원의 진학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유학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심학생들을 대상으로 유학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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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도내 대학관계자들은 그간 도내 대학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학생 모집을 위해 도내 대학별로 유학생 유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등 어려움이 겪어 왔다. 강원도에서 이번 자리를 만들어 준 것에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도 유학박람회가 지속되어 도와 대학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홍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이번 유학박람회를 계기로 강원도와 대학 간 상호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로 삼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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