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녕양궁장, 서원대, 청주종합운동장, 충주누리장터, 진천종합운동장 등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첫 경기가 열리는 18일 밤 충북지역 곳곳에서도 거리 응원전이 펼쳐진다.
청주시는 18일 밤 9시에 시작되는 월드컵 한국과 스웨덴의 조별리그 첫 경기 한 시간 전부터 김수녕양궁장에 설치된 가로 18m, 세로 8m의 HD전광판을 통해 TV중계를 상영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돗자리나 깔판 등을 개별 준비해 양궁장 잔디밭에 입장하면 관람이 가능하다.
시체육회도 서원대학교 총학생회와 함께 서원대 야외음악당에 대형 LED를 설치해 거리 응원에 나선다.
K3 리그 청주씨티FC와 청주FC도 스포츠마케팅광고 업체 헬로우미디어와 함께 저녁 7시부터 청주 종합운동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겸한 응원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충주누리장터 주차장과 진천종합운동장 앞 광장 등에서 축하공연과 경품 행사 등의 이벤트와 함께 대규모 거리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