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과테말라 화산폭발 매몰자 수색 종료…110명 사망·197명 실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과테말라가 지난 3일 발생한 푸에고 화산폭발의 매몰자 수색 작업을 공식 종료했습니다.

국가재난관리청은 성명을 내 최대 피해 지역인 산 미겔 로스 로테스와 엘 로데오 마을이 뒤덮인 화산재 등 분출물로 인해 사람이 거주할 수 없는 상태인 데다 이어지는 소규모 화산폭발로 위험한 상태라며 수색 작업을 끝낸다고 밝혔습니다.

푸에고 화산이 지난 3일 40여 년 만에 가장 강력히 폭발해 110명이 사망하고 197명이 실종됐습니다.

2천 800명이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 쉼터에 머물고 있습니다.

[정연 기자 cykite@sbs.co.kr]

☞ [다시 뜨겁게! 러시아월드컵 뉴스 특집] 바로가기
☞ [박지성과 다시 뜨겁게!] 경기 하이라이트 모아보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