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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내일 날씨, 서울 낮 기온 30도까지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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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8일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경북남부내륙 지역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소나기가 오는 곳에는 천둥·번개가 내리칠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서울을 비롯해 수원, 춘천, 청주, 대전, 세종, 전주, 광주 등에는 낮에 기온이 30도 이상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부터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으로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대기정체로 일부 중서부지역에서는 농도가 높을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동해 0.5∼2.0m, 남해 0.5∼2.5m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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