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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성남 장마철 대비 건설현장 특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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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12일 오전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현장소장, 안전관리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마철 대비 건설공사 현장책임자 특별교육을 했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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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장마철 대비 건설현장 기획감독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장마철 대비 건설현장 감독은 붕괴?침수?감전?질식 등 장마철 재해가 우려되는 건설현장 등 안전조치가 불량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7월 6일까지 터파기 현장의 5대 가시설물, 토사붕괴 예방시설, 경사지 토사유실 방지조치, 추락예방조치 등을 집중감독 한다.

감독에 앞서 12일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실시한 특별교육에는 현장소장, 안전관리자 등 250명이 참석하였으며 공정별 재해 위험요인, 안전작업방법 등에 대한 문의가 이루어져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강종구 산재예방지도과장은 “건설현장 재해감소를 위해 장마철 대비 건설현장 감독 결과 적발된 법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작업중지명령, 사법처리, 과태료부과 등 강력하게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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