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중구, 종량제 봉투 판매소 점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전=이한영기자] 대전시 중구가 이달 말까지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소 점검에 나선다.
구 공무원 4명이 2개 조를 이뤄 지역 내 755곳 판매소를 대상으로 불법쓰레기봉투 유통, 판매 가능한 수량과 취급상태, 판매 가격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하절기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는 3ℓ소용량 봉투 판매를 집중 홍보한다.
소용량 봉투는 지난해 중구에서 자체 제작ㆍ판매에 나서며 1~2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원룸촌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일부 판매업소에서 판매 수익이 낮은 소용량 봉투를 판매하지 않는다는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소용량 봉투 판매를 홍보하고, 구 홈페이지에 3ℓ소용량 봉투 판매업소를 주기적으로 게시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영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