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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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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충남 공주시가 오는 31일까지 저렴한 가격과 좋은 품질.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동일업종에서 평균 이하의 가격을 받으면서도 위생상태와 친절도가 우수한 업소 중에서 선정된다.

특히, 기존 착한가격업소 25개소의 가격 및 위생ㆍ청결 상태, 서비스 등을 재점검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부적격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취소 후 인증 표찰을 회수하는 등 착한가격업소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를 지정받고자 할 경우 19일까지 업소의 대표자가 지정신청서를 작성하고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기업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현판 지원, 쓰레기 규격봉투 지급, 대출금리.보증수수료 일부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정광의 기업경제과장은 "착한가격업소제도의 양적ㆍ질적 수준 향상을 이루고 개인서비스요금을 안정화해 지역의 물가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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