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동일업종에서 평균 이하의 가격을 받으면서도 위생상태와 친절도가 우수한 업소 중에서 선정된다.
특히, 기존 착한가격업소 25개소의 가격 및 위생ㆍ청결 상태, 서비스 등을 재점검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부적격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취소 후 인증 표찰을 회수하는 등 착한가격업소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를 지정받고자 할 경우 19일까지 업소의 대표자가 지정신청서를 작성하고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기업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현판 지원, 쓰레기 규격봉투 지급, 대출금리.보증수수료 일부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정광의 기업경제과장은 "착한가격업소제도의 양적ㆍ질적 수준 향상을 이루고 개인서비스요금을 안정화해 지역의 물가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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