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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출구조사] 1위 이용섭 "과분한 사랑 보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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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6·13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오후 광주 서구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6·13 지방선거 출구조사결과를 보던 이 후보(왼쪽 세번째)와 지지자들이 높은 득표율에 환호하고 있다. 2018.6.13/뉴스1 © News1 남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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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남성진 기자 =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는 13일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시민들이 열심히 일하라는 것으로 알고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섭 후보와 지지자 100여명은 이날 광주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6.13 지방선거 방송 3사의 출구조사를 지켜봤다.

출구조사에서 83.6%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기록하자 이 후보는 손을 번쩍 들었고, 선거사무소는 지지자들의 환호성으로 가득찼다.

이 후보는 "출구조사 결과이기는 하지만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셨다"며 "세번째 도전이다. 어렵고 힘든 여정이었지만 이 순간 저는 광주시민의 선택을 받았기 때문에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압도적 지지 보내주신 것은 시민들이 열심히 일하라는 것으로 알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 "당선이 된다면 앞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들을 섬기면서 광주를 4차 산업시대 대한민국 중심으로 우뚝 세우는 일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저와 치열하게 경선했던 여섯분의 후보들과 그동안 도와준 자원봉사자, 지지자 등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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