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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출구조사] 광주시장 이용섭·전남지사 김영록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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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사진 왼쪽)와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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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6·13 지방선거' 출구조사결과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선거에선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예측됐다.

지상파 방송3사(KBS·MBC·SBS)가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마감 직후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 광주시장 선거는 이용섭 민주당 후보가 83.6% 득표율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나경채 정의당 후보가 6.2%, 전덕영 바른미래당 후보 5.1%, 윤민호 민중당 후보가 5.0%로 치열한 '2위 다툼'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지사는 김영록 민주당 후보가 민영삼 민주평화당 후보를 멀찌감치 따돌렸다.

김 후보는 82.0%의 득표율로 민 후보(8.3%)를 73.7%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관측됐다.

이어 이성수 민중당 후보 3.8%, 노형태 정의당 후보 3.4%, 박래호 바른미래당 후보 2.6% 순이었다.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당선인은 이날 오후 10시 안팎이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국방송협회 산하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지는 13일 오전 6시부터 선거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5시까지 전국 640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17만명을 대상으로 출구조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be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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