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홍성군 광천읍 광천문예회관에서는 오는 19일'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영화 상영을 통해 농번기 등 바쁜 일상 속에서 문화향유 기회가 부족한 주민들에게 유쾌·상쾌·통쾌한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상영 예정작인 '조선명탐정 : 흡혈괴마의 비밀'은 날카로운 유머, 흥미를 자극하는 추리 등 다양한 재미로 20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으로 오후 5시와 8시 2회 상영될 예정이다.
김승환 광천읍장은 "농번기 등 바쁜 삶 속에서 시간이 없어서 못보고 지나쳤던 영화를 통해 남녀노소가 웃고 즐기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천읍은 문화생활이 어려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양질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4편씩 우수영화를 엄선해 청소년에게는 무료로, 주민에게는 2천원의 저렴한 입장료로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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