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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15일 예문 감성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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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15일 오후 4시부터 1시간20분 동안 회관 소극장에서 부산지역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직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제1차 예문 감성 콘서트'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은 미래 창의융합 인재를 키워낼 교직원들의 문화예술 소양을 키워주기 위해 콘서트를 마련했다.

특히 소통과 공감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공동사고를 통한 수업개선 등을 위해 일선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문적학습공동체' 소속 교직원들에게 우선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공연에는 '날리굿 밴드'의 퓨전 국악공연과 오랫동안 시립 교향악단, 민간교향악단 등에서 활동했던 연주자들로 구성된 '윤슬 현악 4중주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정옥 관장은 "2015 개정교육과정의 핵심역량 가운데 하나인 심미적 감성역량을 키우기 위해선 교사들이 먼저 문화예술 감수성을 갖춰야 한다"며 "이번 공연은 교사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워주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10월 4일 '2018 제2차 예문 감성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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