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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육군 17사단, '2018년 화랑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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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육군 17사단은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2018년 화랑훈련’을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간 인천ㆍ부천ㆍ김포시 일대에서 일제히 실시한다.화랑훈련은 2년마다 시ㆍ도 단위로 개최되는 지역단위 통합방위 훈련으로, 지방자치단체장 중심의 민ㆍ관ㆍ군ㆍ경 통합방위태세를 완비해 각종 위협에 대비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와 17사단은 통합방위지원본부와 군경 합동상황실을 운용하는 등 지자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위기상황시 초기대응부터 전ㆍ사상자 처리까지의 다양한 상황을 가상해 주ㆍ야간 연속으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훈련기간 중에는 군 병력 및 차량, 장비 이동에 따른 교통 혼잡,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기에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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