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에 따르면 선거인수 16만7413명 중 6만273명이 투표했다. 여기에 사전·거소투표자 5만5439명을 합쳐 투표율이 51.9%(11만56945명)로 산정됐다.
이는 지난 6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 투표율보다 1.3%p 낮은 수치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49.5%로 세종시는 전국 7위를 기록했다.
세종지역의 사전 투표소는 종촌중학교를 비롯해 모두 74곳이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만 19세 이상 시민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고, 선관위 대표전화 1390으로도 안내한다.
지난 8~9일 실시된 세종시의 사전투표율은 24.75%(5만5149명)다.
e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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