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선]대전 오후 1시 42.5%…4년전 比 7.1%p↑

6·13 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오전 충남 논산시 연산초등학교에 마련된 연산제1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들어가고 있다. 2018.6.13/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김아영 기자 = 6·13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오후 1시 대전지역 투표율은 42.5%(우편·사전투표 포함)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43.5%다.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동시간대 대전지역 투표율 35.4%보다 7.1%p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지역 선거인수 총 121만9513명 중 51만8521명(우편·사전투표자 포함)이 투표를 마쳐 42.5%의 투표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유성구가 44.2%로 가장 높고 대덕구 42.9%, 중구 42.3%, 동구 41.9% 서구 41.6% 순으로 나타났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전 360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투표는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해야 하며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돼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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