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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여수YMCA 청소년 오프라인 모의 투표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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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참정권 법제화 주춧돌 기대

전남CBS 고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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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청소년 오프라인 모의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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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YMCA가 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에 맞춰 오전 10시~저녁 6시까지 학동 거북선공원 입구에서 청소년 오프라인 모의 투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여수YMCA를 포함한 '6·13 지방선거 청소년 모의 투표운동 전남본부'는 5월 8일부터 온/오프라인 청소년 선거인단을 모집했으며 지난 10일 현재 1,800 여 명이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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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 투표소의 모의 투표 용지(사진=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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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 투표 용지에는 전남지사와 전남도교육감 후보 이름이 적혔으며 시장 및 시·도의원 후보 등은 모의 투표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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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청소년이 직접 뽑은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모의투표 여수지역 활동사진(사진=여수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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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모의 투표운동은 '청소년이 뽑은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모의 투표'를 시작으로 만 19세 미만 투표권이 없는 청소년의 직접 참여로 이뤄진 청소년 참여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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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 투표소 현장의 18세 참정권 보장 촉구 피켓(사진=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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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청소년 오프라인 모의 투표소 현장(사진=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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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모의 투표운동 전남본부 측은 "18세 참정권의 법제화 및 더 넓은 민주주의를 위한 주춧돌로서 6·13 지방선거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훈 여수YMCA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민주주의 교육의 확산과 시민으로서 권리확보가 필요하다"며 "오프라인 투표소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참여를 높이고 민주주의 체험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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