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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6·13지선 투표율]전북 오전 11시 16.9%…4년 전 比 3.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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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23.3%로 가장 높아…사전투표율·거소투표율 미반영

뉴스1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전북 전주시 평화1동 제2투표소 전주남중학교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2018.6.13/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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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박효익 기자 = 6·13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지는 13일 오전 11시 현재 전북지역 투표율은 16.9%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북 선거인수 152만7729명 중 25만7495명이 투표를 마쳐 16.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15.6%보다 1.3%p 높은 수치다.

2014년 제6대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20.5%보다는 3.6%p 낮다. 다만 사전투표율과 거소투표율은 시간대 투표율에 반영되지 않았다.

지역별로 장수가 23.3%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임실이 22.7%로 뒤를 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전주시 완산구로 15.0%에 그쳤다. 전주시 덕진구도 15.1%에 불과했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전북 614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투표는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해야 하며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돼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whick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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