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검찰, 6·13 지방선거 전북지역 선거사범 110명 수사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전주=뉴시스】= 전주지방검찰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지검은 6·13 지방선거와 관련해 총 110명의 선거사범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흑색선거가 40명, 절차 위반 등 기타 부정선거 35명, 금권선거 24명, 불법선거 4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시장·군수를 뽑는 기초단체장 선거와 관련한 사범이 8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광역의원 선거사범이 13명, 광역단체장 선거사범 6명, 기초의원 선거사범 5명, 교육감 선거사범 2명 등으로 조사됐다.

검찰 관계자는 "남은 기간 선거가 공명정대하고 깨끗이 치러질 수 있도록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yns4656@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