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선 투표율]대전 오전 7시 2.4%…4년전보다 0.3%p↓

6·13 지방선거 사전 투표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대전 유성구 자운대체육관에 신성동 제2사전투표소에서 육군 장병들이 줄지어 투표를 하고 있다. 2018.6.9/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김아영 기자 = 6·13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날인 13일 오전 7시 현재 대전지역 투표율은 2.4%(전국 2.2%)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 지방선거에서의 같은 시간 대전지역 투표율 2.7%보다 0.3%p 낮은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대전지역 유권자 121만9513명 중 28865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투표율은 동구와 중구, 대덕구가 2.6%로 가장 높고, 서구 2.3%, 유성구 1.9% 순으로 나타났다.

대전지역 투표소는 총 360곳으로 오후 6시까지 투표를 할 수 있다.

투표는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해야 하며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돼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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