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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고성군, 아야진 금강용궁 테마마을 인공폭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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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아야진 금강용궁 인공폭포 전경.(사진제공=고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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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진 금강용궁 인공폭포 전경.(사진제공=고성군청) (고성=국제뉴스)오형상 기자 = 강원 고성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항구인 토성면 아야진을 아름다운 항구로 경관을 개선하여, 관광객 유치를 통한 마을연계 마케팅 전략으로 주민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아야진 금강용궁 테마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중이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총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접경지역 특성화사업으로 2016년도에는 3억을 투자하여 아야진 북방파제에 트릭아트5개소, 아트(모자이크)타일(A=179㎡), 스텐실포장(A=3,088㎡) 등 1차사업분을 설치 완료하여 ‘용궁가는 길’ 등을 통한 교육단체 및 가족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17년부터는 경관개선사업으로 11억을 투자하여 토성면 아야진 230-8번지 일원에 인공폭포(조경석 쌓기 266ton), 인공암(A=1,062㎡) 등을 진행하여 13일 2차사업분을 준공할 예정이다.

또, 8월에는 11억을 투자하여 토성면 아야진 230-1번지 일원에 현대식 포장마차 10동을 건립하는 3차 사업분을 통해 관광의 꽃인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일자리 및 소득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

군관계자는 "아야진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이 마무리 된 후에도 관리를 통하여 자립형 지역소득 구조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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