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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울산교총, '차기교육감에게 바란다' 10대 과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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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매니페스토정책선언 실천 협약식이 28일 울산시 남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오른쪽 박흥수, 정찬모, 노옥희, 장평규, 권오영, 구강렬, 김석기 울산시 교육감후보들이 공정선거를 다짐하고 있다. 2018.05.28. bbs@newsis.com.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울산교총)은 6·1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차기 교육감에게 바라는 10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울산교총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교육감이 비리 혐의로 구속되다보니 각 후보들마다 청렴과 도덕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하지만 여러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유권자들의 무관심은 우려할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울산 시민 모두 학생의 입장에서 가장 효과적인 교육 정책이면서도 지역사회에서 뒷받침 할 수 있는 공약을 선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신임 교육감은 교육자로서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울산교총은 '울산교육감에 바란다' 10대 핵심 과제로 ▲안심하고 보내는 유아교육 체제 ▲기초학력을 책임지는 학교 ▲교원의 자긍심 전문성 제고 ▲소외 없는 초·중등 희망사다리 교육 ▲미세먼지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일반학교 교육력 회복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지자체와 함께하는 더 나은 돌봄 ▲학생 학부모 지역이 참여하는 교육 ▲학교지원 중심 교육행정 기능 개편을 제시했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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