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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민주당 이상헌 "북구발전 위해 여당 의원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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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왼쪽부터), 이상헌 울산 북구 국회의원 후보,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 원혜영 국회의원, 김진규 울산 남구청장 후보, 심규명 선대위원장이 울산 남구 수암시장에서 유세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6.11/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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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후보가 "북구 발전을 위해 여당 국회의원이 꼭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상헌 후보는 12일 오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구의 발전을 위해 문재인 정부와 울산을 연결할 집권여당 국회의원이 선출되어야 한다"며 "각종 의혹에 휩싸이거나 무능한 국회의원을 뽑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윤종오 전 의원과 조건 없는 양보와 단일화를 통해 진보진영 승리를 이끌어 냈으며, 이제는 제가 북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국회에 전달할 차례"라며 "적폐세력의 당선을 막기 위해 주민들이 압도적으로 민주당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바탕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유권자들이 내일 꼭 투표에 참여해서 북구가 새롭게 달라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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