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제11회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 포스터 공모전 수상자 발표

제11회 이천시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 포스터 공모전

제11회 이천시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 포스터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아 축제 포스터로 활용되는 이천신하초교 5학년 박성현 학생 작품 (이천=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이천시는 10월 12일~14일까지 온천공원에서 펼쳐지는 제11회 이천시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 포스터 공모전 심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이천시는 4월 30일~5월 31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 부문으로 평생학습을 통한 즐거움, 배움으로 화합하는 우리 가족, 전 세대가 참여하는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 등 평생학습과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제11회 이천시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했다.

총107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한 공모전에서는 저학년부 20명, 고학년부 20명 등 총4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홍보, 미술 등 전문가 3명을 초청해 주제의 명확성과 창의성, 색채 표현 및 구성, 완성도, 홍보의 용이성을 바탕으로 엄격하게 진행했다.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안흥초교 3학년 김태경 학생과 신하초교 5학년 박성현 학생은 제11회 이천시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 폐막일인 10월 14일 행사장에서 시상할 계획이며, 부문별 금상 각 3명, 은상 각 6명, 동상 각 10명 등 38명은 학교 자체적으로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수여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이천시민 모두가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인 만큼 대상 당선작 중 박성현 학생 작품을 축제 포스터로 제작하며, 배너와 현수막 등에도 이미지를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포스터 공모전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평생학습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응모작품은 축제 기간 중 이천 온천공원 희망터널에 전시해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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