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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서울시 공무원, 반복·특이민원 대응법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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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반복·특이민원 등 특별민원 처리 경험을 배우고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14일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서울지역 민원담당 공무원 등 400명을 대상으로 특별민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원직원 대응력과 자기보호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특별민원조사팀이 경험을 전수한다.

국민권익위 특별민원조사팀은 반복·특이민원 전담을 위해 2011년 7월 설치됐다. 전국에 걸쳐 민원인 180명이 특별민원조사팀 관리대상이다.

국민권익위 특별민원조사팀은 특이민원 처리 경험을 사례중심으로 전달한다. 민원인과의 효과적인 소통법, 특별민원 해결기법과 정보를 공유한다.

서울시 이미숙 시민봉사담당관 과장은 "공공기관과 민원은 불가피한 것으로 민원대응역량은 공무원이 갖춰야 할 필수요건"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와 산하기관 직원들이 민원업무 역량을 높이고 민원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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