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돗물의 올바른 이해"...'상수도 사업 설명회' 가져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전경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전경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물사랑가족 회원 및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상수도 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상수도사업본부의 주요 사업 및 성과 소개(노후 상수도관 개량사업 등) 상수도 요금의 이해(수도 요금의 부과, 요금납부 등 시민편의 서비스) 부산시 수돗물 순수365의 수질 바로알기 등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 상수도 홍보영상물 상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설명회는 전문적 지식과 업무 경험이 풍부한 관계 공무원의 설명을 통해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각종 문의사항 및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개선사항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해 수돗물 대한 올바른 정보와 신뢰제고 위한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설명회에 앞서 여성4인조 퓨전 국악 그룹 '피네'의 흥겨운 국악공연 퍼포먼스가 있을 예정이며, 상수도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설명회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안전하고 맛있는 부산의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이번 설명회는 상수도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부산시 수돗물에 대해 올바른 정보제공의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들과 우리 아이들에게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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