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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우건도 후보 “여당 시장 뽑아 획기적 충주발전 이룰 수 있게 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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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우건도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장 후보가12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선거에서 충주에 뼈를 묻을 사람인 저에게 소중한 한 표를 모아 달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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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ㆍ세종=뉴스1) 장천식 기자 = 우건도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장 후보는 12일 “이번 선거에서 충주에 뼈를 묻을 사람인 여당 시장을 뽑아 획기적 충주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호소했다.

우 후보는 이날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선거에서 당선돼 시민 여러분을 시장처럼 모시고 시민의 일상생활을 잘 챙기는 서민시장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표를 저에게 모아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압도적인 국민지지로 당선됐다”며 “대통령 한사람이 바뀌었을 뿐인데 나라가 바뀌기 시작했고, 충주도 시민 여러분도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투표는 시민의 가장 중요한 권리 중 하나”라며 “이번 6·13지방선거는 충주발전을 견인하고, 충주의 발전과 변화를 선택하는 날이다. 저에게 시민들의 위대한 힘을 보태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 이시종 도지사와 함께 여당 충주시장인 우건도가 충주의 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길 수 있도록 이번 선거에서 충주에 뼈를 묻을 사람인 저를 충주시장에 당선시켜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홍순오 우건도 후보 선대본부장은 성명을 내 “안타깝게도 선거운동기간 내내 페이스북, 밴드 등 온라인을 이용해 지나친 네거티브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며 “도덕성 검증이라는 명분으로 비방과 조롱을 일삼는가 하면 최근에는 문자 메시지 대량 살포를 통해 나이, 학력, 전과 등을 비교한 글까지 유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진정 충주를 위해 일할 사람이 누구인지 냉철하게 판단해 유권자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 강조했다.

jangcsp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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