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청년채용박람회 28일 개최

4월 열린 구리시 전 계층 채용박람회. 사진제공=구리시

[구리=강근주 기자] 구리시가 청년취업의 장을 마련한다.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구리시 체육관에서 ‘2018년 구리시 청년층 채용박람회’를 연다.

구리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12일 “채용박람회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는 사후 관리로 지속적인 취업 알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구인 업체와 구직자 간 취업 매칭을 활발히 추진해 청년 취업률 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리시가 경기도와 구리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 개최하며 청년층의 구직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구리시 인근의 20개 우수 구인 업체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며, 구리시는 사전모집한 구직자에 대해 직업상담사와 심층상담을 실시해 채용률 제고를 도모한다.

또한 현장에서 바로 면접 참여가 가능하도록 이력서 사진 촬영과 이력서 컨설팅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며, 구직자의 긴장감 해소를 위해 면접 메이크업, 취업 타로카드 등 부대행사도 실시한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는 오는 27일까지 사전접수를 받고 있으며, 참여업체 및 모집 직종 등은 구리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리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채용박람회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에게는 사후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 알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구인 업체와 구직자 간 취업 매칭을 활발히 추진해 청년 취업률 향상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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