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마지막 날이다"…정선군수 후보들 막판 유세 총력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최승준 더불어민주당 정선군수 후보가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 강원 정선군 정선읍 신협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2018.5.31/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선=뉴스1) 박하림 기자 = 6·13 지방선거의 마지막 선거운동 날이자 투표 전날인 12일 강원 정선군수 여야 후보들은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정선 전역을 누비며 마지막 표심잡기 행보를 이어간다.

최승준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전 7시50분 정선 제2교에서 출근인사 유세를 시작으로 정선읍 상가를 돌며 경로당을 방문하는 등 마지막 민심 잡기 행보에 나선다.

최 후보는 오후 7시30분에는 동호장(택시부광장) 앞에서 집중유세를 이어가며 정치권력 변화를 호소할 계획이다.

오후 8시30분에는 정선역 인근 이지마트 앞에서 막판 표심잡기를 한 뒤 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

최 후보의 공약은 Δ제천~삼척 고속도로 남면~화암면 경유 노선 추진 Δ정선~영동고속도로 최단거리 노선 개설 추진 Δ폐광지역 개발지원청 설치 Δ알파인 경기장 활용한 관광 연계성 강화 Δ무상버스 및 100원 택시 도입 등이다.

뉴스1

유승근 자유한국당 정선군수 후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 강원 정선군 정선읍 신협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2018.5.31/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유승근 자유한국당 후보도 이날 오전 7시 정선제1교에서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마지막 민심 잡기에 나섰다.

오전 9시 정선읍부터 고한읍, 사북읍, 신동읍 등 9개 읍면을 누비며 릴레이 선거 유세를 이어간다.

오후 7시 북실리 정선제1교 앞에서 유세를 펼친 뒤 공식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

유 후보의 공약은 Δ진부역~알펜시아·용평리조트~구절리 산악철도 건설 Δ올림픽유산 활용 관광활성화 Δ강원랜드 폐광지역 자녀 고용 확대 추진 Δ폐광지역 기금배정 지역배분기준 재정비 요구 Δ6차산업지원센터 건립 등이다.

뉴스1

방훈화 대한애국당 정선군수 후보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방훈화 대한애국당 정선군수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임계면 일원에서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오전 9시 정선5일장을 돌며 마지막 민심 훑기에 나섰다.

이어 오전 11시30분 사북광장, 오후 3시 고한역 앞에서 집회연설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할 예정이다.

방 후보는 오후 9시20분에는 임계면 농협 앞에서 공식선거 유세를 마무리한다.

방 후보의 공약은 Δ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 Δ화암1리 큰그림바위 마을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건립계획 Δ고한, 사북지역 경제 활성화 Δ고랭지 채소재배 활성화 등이다.
rimrock@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