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부안군수로 출마한 권익현 후보 |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6·13 지방선거 전북 부안군수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권익현 후보가 11일 "군정의 우선순위를 어르신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이날 관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잇달아 방문하며 "부안지역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 정도로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역 어르신들이 자식 교육 등에 평생을 헌신해오시면서 대부분 노후준비가 덜 됐다. 어르신 일자리 확대는 물론, 몸이 아프거나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안심 서비스를 확대해 시행하겠다"는 ”고 밝혔다.
20억원을 들여 장애인 전용 체육관을 건립하고, 열악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복지포인트를 지원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어르신들이 공경받고 보살핌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장애인 복지서비스 확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부안을 건설해 가겠다'며 "공약을 실천할 기회를 달라"고 당부했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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