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을 먼저 생각, 국민이 원하는 해양경찰 돼야”
백학선(48) 신임 속초해양경찰서장이 11일 강원도 속초해경 강당에서 열림 취임식에서 직원들과 마주보며 경례하고 있다.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2018.6.11/뉴스1 © News1 고재교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속초=뉴스1) 고재교 기자 = 백학선(48) 총경이 11일 속초해양경찰서 제20대 서장으로 취임했다.
속초해경은 이날 오후 2시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신임 백학선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백 서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국민이 원하는 해양경찰이 돼야 한다”며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조직이 돼야한다. 해상치안과 해양안전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 출신인 백 신임 서장은 1997년 경위로 해양경찰에 임관했다. 이후 경비함정 함장, 서해5도 특별경비단장,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경비과장 등을 역임했다.
전임 윤태연 서장은 청와대 위기관리센터로 자리를 옮겼다.
high15@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