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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경기교육청, 공공성 독서인문교양교육 실천나눔교 공개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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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학교, 질문이 있는 교실 문화 조성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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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4일 가평군 설악중학교에서 공공성 독서인문교양교육 실천나눔교 독서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개수업은 교육과정 연계 독서인문교육 수업 나눔의 일환으로, 독서인문교육의 다양한 모델을 개발하고 수업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11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수업은 ‘규중칠우쟁론기(閨中七友爭論記)와 다문화 교육’을 주제로 다문화 교육에 대한 인식 제고와 더불어 삶의 가치를 성찰하는 독서수업으로 진행되며, 학부모 및 동료 교사, 인근 학교 교사에 공개한다.

도교육청은 실천나눔교 105개 교를 선정해 역할분담 토론과 독서 서평 수업, 판례 분석을 통한 주제 토론과 모방 글쓰기, KBS와 연계한 인성독서 프로젝트, 독서토론 아카데미 사전 토론회와 작가 초청 강연회, 독서토론 지도 방법 및 온 책 읽기수업 사례 나눔, 교사 대상 비경쟁 독서토론 등 다양한 독서인문교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교사의 독서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교사공동체 독서 역량 강화 연수, 질문과 토론이 살아있는 교실 만들기 워크숍, 체험 중심 독서캠프, 학생 독서토론 한마당 등 25개 교육지원청별 독서 실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실천나눔교 수업공개는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28일까지 8개 학교에서 학부모 및 교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실천나눔교 독서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통합자료실 북부청사 문예교육과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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