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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조진래 창원시장 후보 "K-팝페스티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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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조진래 선거사무소) 9일 경남 창원 상남광장 인근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후보 집중유세에서 조진래 창원시장 후보가 마이크를 잡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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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조진래 선거사무소) 9일 경남 창원 상남광장 인근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후보 집중유세에서 조진래 창원시장 후보가 마이크를 잡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자유한국당 조진래 창원시장 후보는 6ㆍ10 민주항쟁 31주년을 맞아 10일 마산3ㆍ15민주영화제를 창설하고 창원K-팝월드페스티벌을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키울 것을 약속했다.

조 후보는 이날 6월 항쟁을 기념하면서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를 테마로 내년부터 마산3ㆍ15민주영화제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또 하루 밖에 열리지 않는 창원K-팝월드페스티벌을 4박 5일로 연장해 열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가 창설하려한 부마민주영화제를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마산3ㆍ15의거와 연계해 영화제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 8회째 맞는 세계 최대 K-팝 축제인 창원K-팝월드페스티벌은 10월 초 부산국제영화제와 맞먹는 규모로 진행하면서 전야제, 레드카펫 등 심층적인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키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 후보는 “마산3ㆍ15의거와 10ㆍ18부마민주항쟁은 창원을 우리나라 민주주의 성지로 만든 만큼 민주영화제는 인권영화제과 되어야 한다”며 “창원 K-팝월드페스티벌은 부산국제영화제를 능가하는 문화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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