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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남원, 강기갑 전 의원, 강동원 후보 지원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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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출처=강기갑 전 의원이 손을들어 답례하고 있다(좌-벅용섭,우-강동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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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강기갑 전 의원이 손을들어 답례하고 있다(좌-벅용섭,우-강동원 후보) (남원=국제뉴스) 장운합 기자 = 10일, 농민의 이익을 대변해온 강기갑 전 국회의원이 평화당 강동원 시장후보 유세 현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강 전 의원은 "불의에는 정의롭고, 진실에는 겸손하게 일해 온 국회의원 출신 강동원 후보가 시장이 되어야 위기에 빠진 남원을 살릴 수 있다"며 강 후보를 치켜세우고 "곡식 농사에 종자가 안 좋으면 1년 농사를 망치지만, 선거농사는 종자가 안 좋으면 4년 동안 지역이 망하게 된다"며 "속 빈 쭉정이(이환주 후보)는 날려 보내고, 속이 꽉 찬 진짜 좋은 알짜 종자인 강동원 후보를 남원시장으로 뽑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강 후보의 공약 중, 지역화폐 발행을 통한 농가수당 지급을 직접 언급하며 "농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정책을 만들 수 있는 후보는 오직 강동원 후보뿐"이라며 "강 후보를 지지하는 모든 분들은 선거가 끝나는 순간까지 겸손한 자세로 선거운동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농민, 어르신, 약한 사람을 챙길 수 있는 가슴 따뜻한 강동원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강 후보는 "남원의 변화를 바라는 많은 분들의 염원이 사전투표 38%라는 결과로 나타났다. 대세는 이미 강동원에게 완전히 기울었다"고 주장하고 "태어나고 죽어서 뼈를 묻을 내 고향 남원 발전을 위해 강동원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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