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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전북, 전남보다 많은 예산 받은 전북, '경제 꼴찌'로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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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출처=사전 투표를 맞친 정동영 의원이 한하게 웃고있다.(좌 민혜경 여사)(우 김종단 도의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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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사전 투표를 맞친 정동영 의원이 한하게 웃고있다.(좌 민혜경 여사)(우 김종단 도의원 후보) (전주=국제뉴스) 장운합 기자 = 9일, 정동영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는 문재인 대통령과 사진 찍은 사람이 아니 지역 봉사자를 뽑는 선거"라며 "지역의 어려운 곳을 살피며 억울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위해 공심으로 일할 일꾼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전북은 전남보다 더 많은 예산을 받고도 당만 보고 일 못하는 사람들을 뽑은 결과 기업과 청년이 떠나는 '경제 꼴찌 전북으로 전락했다"고 진단하고 "지역에서 검증된 일꾼, 일 잘하는 민주평화당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정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사진을 걸어둔다고 도의원, 시의원들이 대통령에게 전화 한 번 할 수 있겠냐"면서 "누구보다 부지런하고, 사회적 약자들의 삶에 공감할 줄 알며,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난 민원해결사를 뽑아야 시민들의 삶이 달라진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늘 함께 투표한 민주평화당 후보들은 전주역 선상역사 신축과 함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한 마을 정비 및 주변 상권 활성화, 전주대대 이전을 통한 통합 예비군 훈련대 창설 등 살기 좋은 전주를 만들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면서 "일 잘하는 민주평화당 후보를 당선시키면 정동영과 함께 '꼴찌 전북'을 살기 좋은 '1등 전북'으로 바꾸겠다"며 민주평화당 후보들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정 의원은 이날 같은 당, 도의원 후보 김종담, 윤중조, 이경희, 하대성 등고 함께 송천1동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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