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9 (화)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 “재선시장 되면 대구가 확 달라진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6.13 지방선거가 결승점에 다다른 가운데 권영진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는 “지난 4년은 희망의 씨앗을 뿌렸고 싹을 틔우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4년은 꽃을 피우고 열매를 수확해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시간이어야 한다”며, “압도적 지지로 승리해 대구시민과 함께 대구를 변화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 후보는 재선에 성공하면 대구를 다음과 같이 변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첫째, 대구를 미래형 첨단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 4년 연속 3조원 이상의 국비와 R&D 사업을 확보했고, 미래형 자동차, 물산업, 의료, 로봇, 에너지 등 산업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겠다.

지난 4년 동안 유치한 기업이 164개, 투자규모는 2조 1천억 원에 이르며, 이 중에는 시가총액 7조원에 이르는 현대로보틱스, 롯데케미칼 같은 대기업도 있다. 이를 더 육성해 2020년이 청년 유출 제로 원년으로 만들겠다.

둘째, 대구ㆍ경북 통합신공항 건설로 대구를 세계 어디나 갈 수 있는 관문으로 만들겠다. 대구공항은 국제노선의 이용객 증가로 55년 만에 흑자공항으로 전환되었고, 지금은 완전 포화상태이다.

통합신공항이 건설되면 고도제한과 소음피해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북구ㆍ동구ㆍ수성구 일원은 새로운 도시 계획 하에 곳곳에서 재건축, 재개발이 활기를 띄게 될 것이다. 현 공항 후적지는 금호강, 동촌유원지와 연계해서 부산의 센텀시티를 능가하는 대구의 랜드마크 신도시로 개발될 것이다.

셋째, 현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힘들어하는 자영업자ㆍ중소상인ㆍ청년들의 삶을 지키겠다. 현재 4천500억 원 수준인 경영안전자금을 1조원까지 늘리고, 벤처창업, 청년상인, 사회적 기업의 청년들이 과감히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 아울러 청년들에게 일, 주거, 문화 등 생애 단계별로 지원하는 대구형 청년보장제를 실시하겠다.

끝으로 “정치인 권영진의 꿈은 재선시장이 끝이 아니다. 재선시장을 발판삼아 더 큰 일꾼으로 나라를 위해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재선시장에 당선돼야 한다”며 “대구시민과 유권자들에게 이번 선거가 대구를 넘어 대한민국 보수를 대표하는 큰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