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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수원소식]경기도, 성희롱 고충상담원 교육과정 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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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동식 기자 = ◇경기도, 성희롱 고충상담원 교육과정 개설

경기도는 11~12일 '제2기 고충상담원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와 시·군, 산하 공공기관 고충상담원 40명은 여성비전센터 나혜석홀에서 전문가들로부터 14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도는 올해 미투(#Me Too) 운동 확산으로 고충상담원 교육 수요가 늘어나자 여성가족부 승인을 받아 자체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앞서 도와 산하 공공기관 고충상담원 65명이 지난 4월 열린 1기 교육과정에 참여했었다.

◇경기도, 어업인 후계자 산업기능요원 모집

경기도는 오는 14~29일까지 내년도 어업인 후계자 산업기능요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선정되면 어업에 종사하면서 군 복무를 대체할 수 있다. 현역입영대상자는 34개월,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은 26개월간 근무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어업인 후계자 선정자(예정자 포함) 중 징병검사를 받았거나 검사 대상자 중 내년도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자다.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수산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 여부는 오는 12월께 알 수 있다.

도는 2001년부터 이 제도를 운용, 지난해까지 20명을 선발했다. 현재 4명이 군 복무를 대신해 어업에 종사 중이다.

d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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