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풍계리 취재 韓 기자단 귀국행…26일 오후 中 베이징 도착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the300]지난 23일 서울공항서 北 원산 들어간 우리 측 취재단 8명, 26일 오후 베이징 공항에 착륙

24일 북한 핵무기연구소 관계자들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를 위한 폭파 작업을 했다. 핵무기연구소 관계자가 갱도 폭파에 앞서 무선 교신을 하고 있다. 2018.5.25/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를 참관 취재한 한국 기자단이 26일 오후 중국 현지시간으로 12시께 베이징 서우두공항에 도착했다. 한국 취재단으로부터 비행기가 서우두 공항에 착륙했다는 통화도 이뤄졌다.

우리 측 취재단 8명은 지난 23일 서울공항에서 정부수송기 편을 통해 북한 원산 갈마비행장에 도착했다. 앞서 22일에는 한국 취재진을 제외한 미국, 중국, 영국, 러시아 4개국 취재진이 베이징에서 고려항공을 이용해 북한 원산으로 들어갔다.

조철희 기자 samsar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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