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년 맞은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인프라 확장 나선다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역삼의 스튜디오. (네이버 제공) © News1

(서울=뉴스1) 김위수 기자 = 네이버 파트너스퀘어가 설립 5주년을 맞아 연내 새로운 전문장비를 구비하고 새로운 교육과정을 신설하는 등 인프라 확장에 나선다.

네이버는 23일 파트너스퀘어를 5년간 운영하며 총 28만명의 소상공인과 창작자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파트너스퀘어 역삼에서는 그동안 창업, 비즈니스, 마케팅과 관련된 총 3000개의 교육이 진행됐다.

네이버는 올해 파트너스퀘어 스튜디오를 리뉴얼하고 카메라, 조명 등 전문장비를 새롭게 구비할 예정이다. 관련 교육프로그램도 강화한다. 파트너스퀘어 부산에는 패션의류 촬영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 신설될 예정이며, 올해 세워질 파트너스퀘어 광주에는 음식업종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창작자들이 파트너스퀘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최인혁 네이버 비즈니스 총괄부사장은 "파트너스퀘어는 커머스 비즈니스 및 검색광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역할로 출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기반으로 한 사업자와 창작자들이 파트너스퀘어를 통해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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